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16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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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준히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는 에피소드가 기어코 국내에서 정식 발매되는 만화 시리즈를 앞서가버리고 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시리즈. 비록 애니메이션으로 보았다고 해도 내가 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16권>을 사지 않을 이유는 되지 않았다.


 오늘 구매해서 읽은 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16권>은 전국 고교 야구 대회 예선전의 막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가장 먼저 각 팀의 시드를 정하는 모습을 비추면서 우리 주인공 사와무라 에이준이 드디어 ‘에이스 넘버 1’를 달게 되면서 한껏 분위기가 들뜨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와무라가 에이스 넘버에 들뜬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함께 들뜨게 된다. 그만큼 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시리즈를 애정 깊게 보았다는 뜻이기도 하고, 첫 번째 시리즈부터 꾸준히 ‘노력하는 사와무라 에이준’의 모습을 보면서 응원을 한 덕분이기도 하다. (웃음)


 역시 사람이 자신이 한만큼의 노력을 언제가 얻는 모습은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노력에 대한 보상이 꼭 그 노력에 준하는 것일 수는 없다는 걸 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16권>은 보여주고 있다. 부상 혹은 뛰어난 신인의 등장으로 엔트리에서 밀린 선수들의 모습으로.


 그야말로 ‘야구’라는 스포츠를 소재로 해서 우리의 인생과 함께 도전하는 모습과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서 나는 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 시리즈가 참 좋다. 오늘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16권>에서는 세이도의 첫 시합 상대 유라 종합 공과 고교와 맞붙는 장면에서 끝났다.




 유라 종합 공과 고교는 현 세이도 감독의 사수에 해당하는 인물이 감독을 맡은 팀으로, 상당한 저력을 갖추고 있는 팀인 데다 감독의 노련한 전술이 돋보이는 팀이다.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시리즈를 보면 이미 이 팀과 시합을 치르는 내용과 결과가 나왔다.


 비록 결과는 알고 있더라도 또 만화로 읽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여전히 만화를 구매해서 읽어볼 생각이다. 우리 주인공 사와무라 에이준이 처음 등에 달게 된 에이스 넘버, 그로 인해 부담을 느끼면서  다소 어깨에 힘이 들어가 100%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도 잘 배우는 장면이 기대된다.


 오늘 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16권> 후기는 여기서 마친다. 아직 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 시리즈를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꼭 한번 만나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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