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10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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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10화 중에서

 난바가 등장하고 한층 더 떠들썩해진 애니메이션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10화>는 아사히가 모나에게 쿠로이와와 있었던 일을 전하는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쿠로이와에게 키스를 했다는 아사히의 말을 들은 모나는 크게 동요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 난바는 이것을 기회로 활용하기로 한다.

 

 왜냐하면, 여전히 모나는 자신이 쿠로이와를 좋아한다는 사실 자체를 인정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렴풋이 자신이 계속 쿠로이와를 신경 쓰는 것은 알고 있어도 자신이 절대 쿠로이와를 좋아할 리 없다고 여기고 있었다. 이미 아사히나 난바, 아사히처럼 모나를 제대로 보는 사람은 그녀가 어떤 마음인지 쉽게 알 수 있었는데.

 

 사실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확실히 알기 위해서는 조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그 사람에게 이끌리는 호기심이 호감이 될 수도 있겠지만, 단순한 호감이 좋아한다는 마음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는 건 어려울 테니까. 뭐, 나는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10화 중에서

 아무튼, 애니메이션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10화>는 아사히의 말을 들은 모나가 깊은 고민의 수렁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이 재밌었다. 여기서 모나는 "어? 아사히가 '쿠로이와에게'라고 하지 않았나? '쿠로이와와 함께'가 아니라?"라며 아시히가 밝힌 사건의 허점을 파악하게 된다.

 

 모나가 쿠로이와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도록 여러 계획을 생각하고 있던 난바는 자신의 환영 파티 겸 모두와 함께 유원지를 찾는 계획을 추진한다. 유원지라고 한다면 확실히 2차원에서는 가슴 설레는 이벤트가 벌어진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현실에서는 긴 대기 시간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보니 나는 질색이다.

 

 대학 프로그램에서 참여했던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람도 나는 답답했다. 다행히 기구를 타는 일 없이 여러 어트랙션을 구경하거나 내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기 때문에 나는 혼자서 그래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논다는 것을 모르는 나는 조용한 곳에서 책이나 읽는 게 최고라고 생각한다.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10화 중에서

 하지만 2차원은 그런 어두운 부분 없이 모두 함께 유원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애니메이션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10화>에서는 아사히가 쿠로이와와 함께 제트 코스터를 타면서 손을 자연스럽게 마주 잡는 데에 성공했고, 모나는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에 작전이 실패하고 말았다.

 

 대신 애니메이션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10화> 마지막에는 두 사람이 함께 간식을 사러 간 푸드 코트에서 "커플인가요~? 커플이면 무료 증정입니다!"라는 홍보에 "커플이에요!"라고 대답했다가 앞에서 키스를 해달라는 요구를 받게 된다. 여기서 쿠로이와와 모나는 어떻게 되는 걸까?

 

 그 이야기는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11화>를 지켜보거나 만화 4~5권을 읽어보도록 하자.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9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모나의 소꿉친구 난바 토모가 도쿄에 왔다는 메시지를 받은 모나의 모습을 비추면서 막을 올린다. 모나는 오랜만에 소꿉친구를 만난다는 건 기뻤지만 그녀가 갑자기 도쿄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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