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0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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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0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0화>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크레슨이 골드먼 교수로부터 귀족 영애의 치료를 명령받았다면서 제노스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그가 이렇게 당황한 이유는 그 귀족 영애의 병 때문이었다.

 

 귀족 영애가 지닌 병은 죽는 병은 아니라고 해도 얼굴 쪽에 종양이 있다 보니 겉보기에 좋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귀족 영애들의 사교 모임에도 출석하지 못한 상태에서 방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그런 딸을 위해서 뭐라고 하고 싶은 것 아버지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하필이면 의뢰가 골드먼에게 가게 된 것이다.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0화 중에서

 성형 수술이 아직 없는 거나 다름 없는 시대에서 얼굴에 칼을 대서 종양을 제거한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종양 제거 자체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역시 상처가 깊이 남는 것은 귀족 영애로서 피하고 싶다 보니 치료를 거부했는데, 그녀를 설득한 건 우리 주인공 제노스다. 그는 거짓말 없이 솔직 담백하게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목소리에서 약간 츤데레 냄새가 나는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0화>의 그 귀족 영애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제노스의 말을 믿고 수술을 받기로 한다. 정작 지도 교수이자 이 모든 치료 과정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 골드먼 교수는 뒷짐을 지고 지켜보기만 했다. 쓰레기놈.

 

 더욱이 그는 수술 과정에서 귀족 영애의 종양이 제거하는 과정에서 신경과 이어져 있어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는 말에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한다. 자신이 직접 그 일을 할 수가 없으니 크레슨의 손을 잡고 직접 그 신경을 잘라버렸던 것이다. 그리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크레슨을 탓하는 모습은 <언젠슬>에서 볼 수 있는 명은원을 보는 것 같았다.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0화 중에서

 비록 교수는 볼품없는 녀석이라고 해도 제노스는 대단한 치유사이자 귀족 영애와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그녀의 치료를 마무리하면서 신경과 피부까지 모두 완벽히 되살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귀족 영애는 얼굴이 원래대로 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제노스와 나눈 대화를 계기로 그에게 호감을 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실력이 좋은 데다가 인품까지 갖춘 인물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받기 마련이다. 물론, 상대방의 외모가 나름 평균 이상이어야 한다는 전제조건도 배제할 수는 없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데다가 인품을 갖췄다고 해도 외모가 떨어진다면 사람들은 호감을 갖는 게 아니라 '멍청한 녀석'이라며 이용만 하려는 경우도 많았다.

 

 현재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0화>에서 제노스는 골드먼 교수의 측근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그런 멍청한 녀석을 연기하고 있는데, 과연 골드먼 교수의 측근이 되었을 때 그는 어떤 진실을 마주하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 11화를 꼭 지켜보자.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

애니메이션 는 레이스의 마력에 이끌려 나타난 좀비킹과 언데드를 처리한 이후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평범한 힐러나 다른 사람이라면 레이스를 곁에 두는 것을 꺼리겠지만… 제노스는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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