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8화 후기
핼러윈 파티로 막을 올린 애니메이션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8화>는 모나를 필두로 한 귀여운 미소녀들이 보여주는 코스프레 의상을 잔뜩 감상할 수 있었다. 모나는 일부러 쿠로이와가 취향이라고 지적했던 마녀 의상을 가지고 왔었는데, 여기서 또 발생하는 러브 코미디 이벤트는 정석이었다.
바로, 모나의 내려간 의상 지퍼를 쿠로이와가 올려주는 장면! 공교롭게도 쿠로이와는 하루노와 똑같은 의상을 입고 있었던 탓에 모나아 오해를 해버렸는데… 자신을 하루노로 착각한 모나에게 곧바로 진실을 고백하지 못한 상태에서 일단 모나의 지퍼를 올려준다. 일단 급한 건 모나의 의상을 바로 잡는 거니까. (웃음).
이윽고 두 사람이 서로를 알게 되었을 때 당황하는 모습은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8화>에서 찰지게 잘 그려졌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러브 코미디 해프닝으로 막을 올린 애니메이션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8화>는 핼러윈을 맞아 쿠로이와와 기념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모로 노력하는 모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쿠로이와의 친구들이 멋대로 고친 미라 게임에서 페어가 된 두 사람의 모습은 웃음이 저절로 나왔다.
자진해서 포박을 하는 모나의 헌신적이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라 게임에서 패배하고 말았지만, 쿠로이와와 투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는 아직 있었다. 반 친구들이 차례대로 쿠로이와와 투샷 사진을 찍는 것을 보고 모나는 망설이다가 힘겹게 스마트폰을 꺼내서 쿠로이와에게 투샷 사진을 찍자고 말한다. 하지만 타이밍이 좀….
여자와 투샷 사진을 찍는 데에 한계에 이르고 있던 쿠로이와는 하필 모나가 권유했을 때 "이제 끝."이라면서 자신의 얼굴을 코스프레 의상 속에 감추고 말았다. 역시 세상의 모든 일은 타이밍의 싸움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쿠로이와와 함께 사진을 찍지 못해서 삐진 카와이 모나가 단체 사진을 찍을 때 보여준 모습이 하이라이트다.
익일 모나는 자신을 피하는 쿠로이와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역시 잘못했다고 생각해 그에게 사과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쿠로이와 또한 친구들에게 너무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 모나에게 사과를 할 기회를 찾고 있었다. 그러다 두 사람이 같은 곳에서 청소를 하게 되면서 또 생각지 못한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다.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8화>에서 모나는 걸레질을 하면서 허리를 이용해 일부러 쿠로이와를 자극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그게 초조한 행동으로 나타나면서 쿠로이와에게 물을 끼얹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역시 사람은 초조할수록 생각지 못한 실수가 나오는 법이라 늘 여유가 있어야 한다.
현실이라면 다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지만, 이것은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서는 다툼이 일어나는 대신 서로 사과를 하면서 일단락이 되었다. 모나는 아직도 자신이 쿠로이와가 다른 여자애들과 사진을 찍는 모습에 왜 화가 났는지 이유를 모르고 있는데… 언제쯤 그 마음을 깨닫게 될까?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애니메이션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8화>를 보자. 이번 8화 방영을 통해서 만화 4권의 이야기로 들어가게 된다. 8화 마지막에는 모나와 같은 오사카에서 올라온 한 명의 미소녀를 볼 수 있었다. 그녀가 앞으로 이 작품에서 기여하는 역할도 아주 지대하니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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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7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쿠로이와가 친구들 때문에 폰 잠금 화면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그라비아 아이돌 사진으로 바뀐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쿠로이와도 남자이다 보니 그 사진을 곧바로 삭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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