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6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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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6권 표지

 오늘은 오랜만에 소미미디어에서 정식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취직해 보니 대우도 좋고 사장도 사역마도 귀여워서 최고입니다> 시리즈의 6권을 읽어 보았다. 오는 2024년 2월을 맞아 6권이 한국에 정식 발매되거나 구매한 건 아니고, 일전에 구매하고 방치하고 있는 작품에 우연히 손이 닿았다.

 

 라이트 노벨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6권>이 발매된 건 2022년 6월의 일로, 약 2년 전에 발매된 책을 이제야 읽는 건 좀 아닌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라이트 노벨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시리즈는 모두 책장 정리를 할 때 폐기 처분을 해버렸는데, 6권만 남아 있는 것도 그래서 먼저 읽어보기로 했다.

 

 비록 책을 구매하고 2년 만에 읽어도, 오랜만에 읽는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라고 해도 책을 읽기 시작하니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설정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이번 6권의 첫 번째 장에서 읽어볼 수 있는 이야기는 우연히 주운 아기 길고양이를 메어리, 프란츠, 세롤리아 세 사람이 돌보면서 귀여움을 느끼는 모습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평범하게 웃으면서 읽어볼 수 있는 이야기였지만, 아기 고양이를 기반으로 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메어리의 모습이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6권> 첫 번째 장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고양이에 대해 매력을 느끼는 이유도 짧게 읽어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6권 중에서

 아기 고양이 덕분에 웃으면서 페이지를 넘겼더니 다음 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야기는 주인공 프란츠의 성인식이었다. 보통 한국에서는 성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파티가 열리는 경우는 잘 없지만, 일본은 해마다 성인식을 맞아 소소하게 축하 파티를 하는 모습이 흔하다 보니 라이트 노벨과 만화 등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자주 읽어볼 수가 있다.

 

 라이트 노벨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6권>에서 프란츠는 성인식 겸 생일을 맞아 흑마법사로 일하면서 알게 된 지인들만 아닐 부모님을 초대해 축하 파티를 가진다. 여기서 읽어볼 수 있는 프란츠의 부모님이 보여주는 개성적인 모습과 아버지의 대사는 '아, 이 작품이 이렇게 오래되었구나….'라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말한 "이 부러운 자식, 폭발해라!"라는 대사는 과거 러브 코미디 장르 작품에서 자주 사용된 "리얼충, 폭발해라!"라는 대사였기 때문이다. 프란츠의 아버지가 이런 대사를 뱉은 이유는 당연히 프란츠의 성인식을 맞아 모인 사람들은 9할이 여성들이다 보니, 하렘을 부러워하는 아버지가 속마음을 밝히는 모습이 우스웠다.

 

 그리고 성인식의 마지막은 당연히 흑마법 계승식을 통해 모두 함께 뒤엉키는 즐거운 시간이다. 그 즐거운 시간의 구체적인 묘사는 생략되어 있었지만, 우리 주인공 프란츠가 성인식 겸 생일을 맞아 어떤 행복한 시간을 가졌는지는 읽어볼 수 있었다. 아아, 정말이지 프란츠는 최고의 직장을 가졌다는 것을 새삼스레 알 수 있었다. 부러운 녀석!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6권 중에서

 오랜만에 읽은 라이트 노벨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6권>은 여전히 프란츠가 아주 최고의 화이트 기업에서 일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가 가득했다. 성인식이 끝난 이후에는 스포츠 업계에서 일어나는 불상사를 조사하는 과정을 비롯해 6권에 이르러서도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며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세한 건 직접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6권>을 구매해서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이 작품은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6권까지 정식 발매된 작품으로, 아마 후속권이 발매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아예 후속권이 나오지 않을 가능서도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개성적이고 재미있지만… 2% 아쉬운 작품이기도 하다.

 

 나는 이미 책을 5권까지 폐기 처분을 했고, 읽으려고 구매한 책으로 쌓아 놓은 탑에서 우연히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6권>이 보여서 이번에 읽게 되었다. 아마 라이트 노벨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취직해 보니 대우도 좋고 사장도 사역마도 귀여워서 최고입니다> 시리즈는 6권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비록 6권까지라고 해도 충분히 재미있게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취직해 보니 대우도 좋고 사장도 사역마도 귀여워서 최고입니다>를 읽어볼 수 있었다. 나는 7명이나 필요 없으니, 세롤리아 같은 히로인이 한 명만이라도 만나 프란츠처럼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웃음)

 

 

젊은이들의 흑마법 기피가 심각합니다만 5권 후기

지난 4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을 오늘 6월을 맞아서 읽을 수 있었다. 나는 이 작품을 5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주문했는데 설마 4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었을 줄이야. 어쨌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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