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1. 25. 10:37
작가 후기를 읽어보니 일본에서 은 2018년 끝무렵에 발매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2018년 마지막에 나온 라이트 노벨이 한국에서는 2020년 1월을 맞아서 발매된, 아주 아이러니한 라이트 노벨 은 ‘찌찌’라는 단어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은 시작부터 참 놀라웠다. 잇세가 12명의 여성과 하렘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에서 시작하는데, 그 장면은 ‘곧 현실이 될 테지만 현실은 아닌’ 장면이었다. 왜냐하면, 그건 ‘ExE’ 세계 신인 ‘찌찌의 신’과 만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참, 역시 잇세답다고 해야 할까? 다른 세계의 신이 이쪽 세계의 위기에 대해 경고하는 장면은 언제나 진지하거나 엄숙한 분위기가 묻어나기 마련이다. 하지만에서 그려진 장면은 그런 분위기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잇세에게..